삼성, 갤버즈 프로 랜더링 공개

 

삼성전자 노이즈캔슬링 탑재 이어폰

갤버즈 프로 랜더링 사진 공개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의 차기 무선 이어폰인 '갤버즈 프로'가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하여

내년 갤럭시 S21과 함께 같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버즈 프로가 내년 처 갤럭시 S21과 함께 출시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명 IT 신제품 정보 팁스터인 에반 블래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보이스에 '갤버즈 프로' 랜더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갤버즈 프로는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비슷한 모양의 커널형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 플러스에는 이어버드를 외이도에 꽂는 방식인 '커널형'을 갤럭시버즈 라이브에는 귓바퀴에

꽂는 방식인 '오픈형'을 채택을 했다.

 

 

이어폰 유닛은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달리 인이어 타입으로 지난해 나온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유사하다.

케이스는 사각형으로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닮았으며 모두 연한 보랏빛이 감도는 은은한 색상이 이목을 끓고있다.

 

 

 

 

공개된 랜더링 사진을 보면 해당 제품에는 주변음을 허용할 수 있는 외부 마이크가 탑재가 되어있다.

제품은 내년 1월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갤럭시S21'과 함께 공개될 전망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삼성전자 특정소출력 무선기기 'SMR-190'의 국립전파연구원 적합인증을 통과했으며,

업계에서는 해당 기기를 갤버즈 프로로 보고 있다.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전작 472mAh보다 커진 500mAh 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한 인이어 타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ANC를 탑재했지만, 오픈형이었던 갤럭시버즈 라이브 보다 ANC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버즈 프로의 음질이 개선되고 지연시간도 줄어들것"이라며"

"외부 소음 인식 기능도 한층 나아질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