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시리즈 맥세이프 배터리팩 출시

 

애플이 아이폰12시리즈용 무선 배터리 탈부착하는 맥세이프 배터리팩을 출시를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추가 배터리 지원은 스마트폰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도 항상 상위에 있는 요구사항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은 특히 예외는 아니죠

 

지난해 애플이 맥세이프를 부활시키면서 애플 사용자 사이에서는 맥세이프 기술을 활용한 휴댜용 충전 기기를 요구를 해왔고,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준비를 했다.

 

애플이 아이폰12 라인업을 위한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출시를 ios14.7과 함께 공개를 했습니다.

자력을 이용해 아이폰 후면에 간편하게 부착한 뒤 기기를 충전한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12를 비롯해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까지 아이폰 12 전 모델에 장착을 할수가 있다.

맥세이프 배터리팩은 최대 5W를 지원하며, 15W인 기존 맥세이프와 비교하면 충전 속도는 느린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한 편은 못된다. 맥세이프 배터리 팩의 용량은 1460mAh로 아이폰12 배터리가 2815mAh인 것을 

감안하면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도 절반 정도 충전이 되는 수준 밖에 안된다. 배터리 용량에 관한 지적은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맥세이프 배터리 패그이 장점은 오로지 이동이 있는 상황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여진다.

웹사이트에 올라온 제품 설명에 따르면 맥북 구매시 제공되는 어댑터와 같이 27W가 넘는 어댑터와 연결하면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하면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충전하는 동안 최대 15W로 충전을 할 수 있다.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사용하려면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14.7 설치가 필요하다. 

ios14.7 버전은 아직 클로즈베타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다음주에 ios14.7이 정식으로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구성품은 배터리 팩 하나가 전부이며,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은 별도로 구매를 해야된다.

맥세이프 배터리 가격은 99달러(한화 약 13만9천원)이며, 현재 애플 공식홈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