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케어플러스 출시'
삼성 노트20 출시하면서 '삼성 케어+' 출시
안녕하세요. 꾹기입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갤럭시 모바일 전 기기에 대해 확장된 애프터서비스(A/S)인
'삼성 케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4일에 밝혔다.
이번 삼성 케어+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파손 보상', '분실보상', '보증기간 연장', 방문수리 서비스 등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삼성 케어플러스'
삼성 케어+는 삼성전자가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기기 보험' 상품이다.
그간 제조사 중에는 미국 기업 애플만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자사 스마트기기에 대해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추가 A/S 서비스를 받는 '애플케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삼성전자도 자사 스마트 기기 보험을 출시한 것이다.
삼성 케어+ 이용 금액은 갤럭시 S 노트 시리즈, 갤럭시 Z폴드 시리즈, 갤럭시 Z플립 시리즈, 갤럭시 버즈 시리즈
갤럭시 워치 시리즈 등 포함이 되어 가입할 수가 있다.
복잡한 보험 처리 없어지고, 도난, 분실, 보장 수리까지 간편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 케어+를 통해 타사의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력이다.
먼저, 기존 이동통신사 보험상품과 달리 삼성 케어+는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서류 발급이나 복잡한 수리비 청구 과정이 없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자기 부담금만 결제를 하면 된다.
무상 보증 기간도 최대 1년까지 연장이 된다. 스마트폰은 기본 최대 3년까지, 태블릿, 스마트폰, 이어 버즈, 워치, 노트북 등
최대 2년까지 보장이 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배터리 1회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가 있어지게 된다.
애플사의 '애플 케어플러스' 보다 앞선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분실, 도난에 대한 서비스가 없는 애플케어+와 달리 1회에 한해 자기 부담금을 지불하면 이를 보장한다.
또 스마트폰을 분실해 신고하면 타인이 이용할 수 없도록 기기가 자동 잠금 처리가 되어 중고폰으로 재판매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도 막는다.
단, 태블릿, 이어 버즈, 스마트워치는 도난. 분실 보장 서비스는 안타깝게도 빠지게 된다.
'스마트폰 방문 수리'도 선보인다고 한다.
이동이 불편한 가입자가 원하는 장소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방문 수리 서비스는 3회까지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번 '삼성 케어플러스'는 특히 자급제, 알뜰폰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보험은 주로 이동통신사들이 제공을 해왔었지만 이동통신사들은 이들이 선호하는
고가 요금제 정책에 어긋나는 가입자에게는 스마트폰 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급제, 알뜰폰 구매자들에게는 이만한 보험이 없다고 본다.
단, 국내에서 삼성 A/S는 최고라고 말해도 될뿐더러 수리 비용도 크게 비싸지 않다.
배터리 1회 교체가 가능한 점, 스마트폰의 경우 출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과 도난/분실 서비스가 가능한 점을 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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