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10월 13일 공개 후 23일부터 순차 출시

아이폰12 출시일 및 아이폰용 폴더블폰 수주성공했나?

13일 공개 후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

 

 

IT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통신사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아이폰12 프로모션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메일에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완전히 새로운(all-new) 아이폰12'의 사전예약이 오는 20일 종료될 것이라고 안내돼있다.

 

미국IT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의 통상적인 출시 일정을 감안했을 때 이메일에 담긴 10월 20일 날짜는 그 주에 선적이 예상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며 "애플이 10월 13일 아이폰12 공개 이벤트를 개최하고 10월 16일 선주문을 시작해 일주일 후인

23일 배송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을 했다.

 

 

출처 : 에반 블래스 트위터

 

 

통상 애플은 9월 둘째주 화요일에 신작 아이폰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고, 약 10일 후에 제푸을 출시했다.

하지만 애플은 지난 7월 말에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가 몇주 늦어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가 있다.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신제품 생산 관련 일정이 지연되면서 제품 출시도 늦어지게 된것이다.

 

 

최근 애플이 9월 15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가장 먼저 유출하며 이목을 끌었던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앞서 애플이 다음달 12일 

아이폰12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열고 제품 배송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존 프로서는 다음주 이벤트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 발표를 위한 행사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는 여전히 애플이 오는 15일 행사에서 다른 시제품과 아이폰12를 함께 공개하고 출시만 다른 해에 비해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아이폰용 폴더블폰은 내년 상반기에 나오나?

 

 

또, 다른 루머중 하나는 '애플, 삼성에아이폰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샘플 주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맥루머스는 유명 IT정보 유출 전문가인 아이스유니버스의 웨이보를 인용했다.

삼성측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출처 : 맥루머스

아이스유니버스는 애플이 주문한 "대량"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아이폰용 샘플이 될 것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1년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애플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작년초에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을 포함한 다른 업체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국내 보도가 나온바 있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구글 등에 폴더블 디스플레이세트를 만들어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맥루머스는 이번에 나온 새로운 유출 정보는 작년에 애플이 삼성디시플레이의 초기 샘플을 테스트 한 뒤,

폴더블 기기를 더 광범위하게 테스트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