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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pple

아이폰12 '충전기 이어폰 없이 판매한다'

by 꾹기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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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저렴하게 나오는 이유가 이건가?

아이폰 12 충전기 어댑터 및 이어폰 번들 없이 판매한다는 루머 사실일까?

 

 

 

안녕하세요. IT를 다루는 꾹기입니다.

애플이 '아이폰 12'에 에어팟과 충전용 전원 어댑터를 포함하지 않고 판매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5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12에는 유선 이어폰인 이어팟과 전원 어댑터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을 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충전 어댑터 없이 USB-C 타입 라이트닝 케이블만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바클레이즈의 예상입니다.

 

현재 애플은 기본 5W 전원 어댑터는 2만 5000원, 18W 어댑터는 3만 9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예비 충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아이폰 12와 함께 전원 어댑터를 별도로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현재 이어팟도 아이폰 12부터는 번들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루머입니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궈밍치 TF증권 연구원도 '애플이

아이폰 12에 '이어팟'을 제외시키고 연말 휴가 시즌에 에어팟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에어팟 판매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 11의 구성품을 보게 되더라도 아이폰 본체, 이어팟, 충전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는데 아이폰 12 때부터 

제공을 안 할 수가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매년 판매하는 수억 개의 아이폰에 전원 어댑터를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분명 환경적인 이득이 될것이지만

예비 USB-C 충전기가 없는 고객들에게는 분명히 불편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어팟은 정품으로 구매할 경우 3만 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애플이 이어팟을 제외한 상태에서도 아이폰 가격을 유지한다면

또 다른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늘리게 되는 격이다. 외신들은 아이폰12(128GB) 가격을 649달러(한화 약 78만원)에서

1099달러(약 132만원)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바클레이즈는 아이폰 12 공개 행사가 9월에 진행이 되더라도 출시는 최장 11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분석을 했다.

바클레이즈는 "대량 생산이 평년대비 4~6주 가량 지연돼 10~11월까지 일부 모델은 주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필자 또한 아이폰 12를 기다리고 있고, 저가정책으로 아이폰11보다 싸게 나온다고 하여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기본 구성품이였던 이어팟, 충전어댑터 등이 빠지고 판매를 한다면 기분이 않좋을거 같다.

나중에 어댑터, 이어팟을 사게 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비싸게 주고사는 격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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