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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amsung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혈압측정 앱 탑재 출시

by 꾹기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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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초로 해냈다?

과연 어떤 기능 일까? 알아보자

 

 

 

혈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가 빠르면 올해 7월 중에 국내서도 출시를 한다고 한다.

혈압 측정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워치는 해외에서 이미 판매가 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원격의료와 관련된 규제로 정식 출시가 불가능했다.

삼성전자는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앱을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1일에 밝혔다.

오는 3분기 내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에 혈압측정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하여 측정값을 입력한 후 스마트 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기능입니다. 측정원리를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 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해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단, 기준 혈압은 매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어 체계적인 자기 건강관리를 할 수가 있다.

 

 

 

 

해당 관련 기능을 설명한 사진이다.

 

식약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해왔다.

지난 1월 모바일 앱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국내외 제품 개발 동향, 규제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으며,

2월에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기기 및 장치에 대한 허가 없이 모바일 앱만 단독으로 허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내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및 향후 혈압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워치에서 해당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전무는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소비자의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고혈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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