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매니아들이 아주 실망할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일이 잠정연기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달 말일에 아이폰9과 새로운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 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었다.
중국에 대부분 포진이 되어있는 생산 공장이 코로나19로 생산 차칠이 생긴데다가 애플직원들의 출장제한이 연장되어
신제품 개발에 비상이 걸리게 된것이다.
12일 업계와 외신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40만원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아이폰9)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아이폰SE는 애플이 2016년 선보인 보급형 아이폰SE의 후속작이자 애플마니아들이 제일 기다리던 제품중 하나이다.
출고가는 64GB 모델이 399달러( 한화 약 47만원), 128GB 모델이 499달러 (한화 약59만원) 이다.
앞서 기술전문잡지 프론트페이지테크의 창립자인 존 프로서는 '5명 이상이 신뢰할수 있는 소식 통을 확인한 결과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애프르이 신제품 공개행사는 정시긍로 잠정연기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9 출시일도 하반기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르면 오는 6월 열리는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 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지만 코로나19로 불분명하다.
다른 매체인 폰아레나는 아이폰9 출시 지연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에게 두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 2월 아이폰 판매는 60% 감소했다고 한다.
국내 IT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중국에서만 전체 생산물량의 90%를 담담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코로나 19여파로 수많은
공장이 일시적으로 폐쇠되면서 핵심부품 공급이 제한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었을 것"이락 말했다.
애플측에서는 현재 순차적으로 공장 정상화에 나서고는 있지만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달 말은 돼야한다고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BoA 보고서를 인용해서 아이폰12역시 출시가 한달가량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를 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애플이 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4월까지 연장을 하게 되면서 프로토타입 아이폰 12 테스트가
거의 중단된 상황이라고 한다.
필자 또한 아이폰9을 3월 말에 볼수가 있었으면 스마트폰을 바꿀려고 했지만
애플측에서 잠정연기한것으로 보아 아이폰9뿐만아니라 아이폰12의 출시일도 미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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